불러오는 중…

Hope Library
런던 올더스게이트 거리의 좁은 집회실에 촛불 몇 개가 켜져 있었다. 요한 웨슬리는 그날 저녁 내키지 않는 걸음으로 그 자리에 갔다고 훗날 적었다. 낭독자는 마르틴 루터가 로마서에 붙인 서문을 읽어 내려갔다. 저녁 8시 45분쯤이었다고 그는 일기에 적었다. 웨슬리는 자신의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기록했다. 그는 그리스도만이 자신의 구원이라는 확신이 그 순간 들어왔다고 썼다. 서른네 살이었다. 옥스퍼드에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