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도서관
정약용은 1762년 경기도 광주(지금의 남양주 마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정재원은 여러 고을의 수령을 지낸 관리였고, 집안은 대대로 학문을 이어 온 남인 가문이었다. 어머니는 정약용이 아홉 살 때 세상을 떠났다. 그는 형제가 많았다. 큰형 정약현은 이복형이었고, 정약전과 정약종은 친형이었다. 이 형제들은 훗날 정약용의 삶에 깊이 얽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