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도서관
썰매 다섯 대가 멈췄다. 개들이 숨을 몰아쉬었다. 로알드 아문센은 육분의를 꺼내 태양의 높이를 쟀다. 계산이 맞았다. 여기가 남극점이었다. 곁에는 네 사람이 있었다. 헬메르 한센, 스베레 하셀, 오스카 비스팅, 올라브 비아울란. 다섯 명이 함께 노르웨이 깃발을 세웠다. 아문센은 이 자리를 "호콘 7세 고원"이라 불렀다. 누구도 크게 소리치지 않았다. 오랜 계산 끝에 온 도착이었다. 아문센은 천막을 하나 세웠다. 이름은 "폴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