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도서관
나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는 방송을 직업으로 삼을 생각이 딱히 없었다. 말을 잘한다는 소리는 자주 들었지만, 나는 그것과 방송이 전혀 다른 일이라고 여겼다. 방송은 말솜씨가 아니라 정확함으로 평가받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