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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희망도서관
1865년 4월 14일 저녁, 링컨은 마차에 올랐다. 목적지는 포드 극장이었다. 그날 아침 그는 각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전쟁이 끝난 뒤의 나라를 논의했다. 전쟁은 사실상 끝나 있었다. 닷새 전, 남부군 총사령관 로버트 리 장군이 항복했다. 링컨은 그날따라 유난히 밝았다고, 훗날 부인 메리는 회고했다. 아들 로버트도 그날 오후 백악관에 들렀다. 로버트는 며칠 전까지 리 장군의 항복 자리에 참석하고 돌아온 참이었다. 그는…